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현대에서 FCEV를 새로 내 놓으면서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전기차를 알아보면서 FCEV도 같이 알아보고 실제 사용자 경험 및 알려진 FCEV 정보들로 보는 개략적인 장단점입니다.

개조식으로 단순하게 적겠습니다.

BEV : 배터리 전기차

FCEV : 연료전지 자동차 (수소차)

* 이 카테고리와 관련해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CEV)와 배터리전기차(BEV)와 대립되는 차량 종류가 아님에도 굳이 무리해서 이렇게 비교해서 나열한 의도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의견도 있어 글을 추가합니다.

1-1. 현재 시점에서 - 전기차의 압승.

BEV

거주지, 회사에서 완속 충전 가능. 이 경우 실제로 사용자가 쓰는 시간은 0에 가까움.

급속 충전 인프라가 매우 많이 설치되어 있음. 참고사이트 :https://evwhere.com/

비상용 충전기 등을 이용한 긴급 대응이 가능함.

다만 주행거리가 매우 많은 경우 (1일 평균 주행거리가 300km, 연간 10만km 가량 주행인 경우) 낮시간에 급속 충전을 피할 수가 없어 충전 소요시간이 오래 걸림.

FCEV

충전소 수량이 전국에 10개 내외로 있음.

주로 근무시간이 9-6.

영업하지 않는 충전소가 많음.

충전소가 집/회사에 매우 가까이 있지 않는 한, 충전하러 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 충전에 쓰이는 총 시간은 BEV보다 오래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음.

1-2. 충전 인프라의 확장 - 전기차의 승리.

BEV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전기 인프라를 이용하여 전기 설비 공사만으로 충전소 설치가 가능함.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충전소가 설치되고 있음.

충전소 설치비가 저렴.

아파트 입주민의 반대로 충전기 설치가 어려웠으나, 한전 사업 등으로 개선되고 있음. 참고사이트 :https://apt.evwhere.com/

FCEV

설치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인프라의 수를 확장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음.

다만 짧은 충전 시간을 바탕으로 높은 회전율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LPG 충전소와 같은 형태 (지역에 1-2개, 고속도로 위주) 로 운영 가능함.

1-3. 보급이 매우 많이 된 시점에서 - 장거리가 많다면 FCEV가 유리, 그렇지 않다면 BEV가 유리.

(보급이 매우 많이 된 시점 = 현재 LPG 충전소 대수만큼 수소 충전소가 있는 경우를 가정.)

BEV

주차중에 충전을 할 수 있는 BEV의 장점은 사용자 편의성에서 매우 큼.

도심 위주의 주행이라면 충전에 쓰는 총 시간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짧을 수도 있음.

(미래 기술이라 가정한다면)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경우 충전 시간이 0으로 될 수도 있음.

FCEV

장거리 주행이 많은 경우, 충전시간이 짧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되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음.

다만 인프라 확장이 어려운 부분이 있음.

FCEV가 500-600km 의 주행거리를 보이고 있음.

테슬라와 같은 경우를 제외한 대중 브랜드에서도 차기 출시 모델들은 400km 대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페이퍼 스펙으로는 FCEV가 근소하게 유리하지만 1-1에서 말한 것 같이 충전을 위해 우회 하는 경로를 생각하면 그 차이가 줄어듬.

FCEV에 대해 지자체에서 적용하는 4천만원의 보조금을 적용한 후에 FCEV가 대략 4000만원 선, BEV가 2500만원 선.

BEV는 주로 B세그먼트 위주로 나온 것에 반해 FCEV는 C세그먼트로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안하면 BEV가 근소하게 유리.

km당 요금으로 변환하면 BEV가 10원/km 이고 FCEV는 60원/km 정도로 예상됨. (FCEV의 경우 정부 정책으로 요금이 다소 내려갈 여지는 있음. 현재 가격 기준.)

참고로 60원/km면 LPG보다 비싸고 디젤보다는 다소 저렴한 정도의 수준.

참고로 가솔린은 100원/km 정도의 수준.

BEV

배터리 무게 증가로 인하여 주로 소형차에 적용 될 수 있으며, 차량 크기가 커질수록 효율이 떨어짐.

중형, 대형 차량의 경우에는 다소 적용이 어려움.

중형 차량을 선호하는 국민 정서상 다소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음.

무인주행, 카쉐어링 등과 같이 주행거리가 극단적으로 많은 경우에는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지장을 줄 수 있음.

FCEV

FCEV의 경우는 대형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움.

주행거리나 패턴과 상관없이 비슷한 충전 경험을 제공 할 수 있음.

현재 사용되는 수소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투입됨.

생산부터 소비까지 발생하는 총 CO2 량을 추적했을 때 BEV에 비해 FCEV의 에너지 효율이 낮음.

참고자료:https://greet.es.anl.gov/results